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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마다 충남 당진을 뜨겁게 달구는 전통문화축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2025년에도 돌아왔습니다.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줄다리기 행사와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www.gijisi.com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2025
500년 전통을 잇는 기지시 줄다리기란?
기지시 줄다리기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약 5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입니다. 국가의 재난을 예방하고, 농수·식수의 풍요를 기원하며 지역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25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일정
2025년 축제는 4월 10일(목)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4일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시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축제는 음력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잔줄 제작으로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의식과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됩니다.
주요 행사 일정 소개
📍1일차(4월 10일): 당제와 용왕제
국수봉 사당에서 유·불·선 3도가 함께하는 당제가 열리며, 국가의 안녕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어지는 용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우물 의식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끕니다.
📍2~3일차(4월 11~12일): 전통 민속놀이 및 체험행사
농악, 씨름, 연날리기, 그네뛰기, 널뛰기, 궁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줄스탬프투어는 박물관 체험존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니 서둘러 참여하세요!
📍4일차(4월 13일): 본 행사,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줄다리기입니다. 마을마다 농기와 영기를 앞세운 풍물패가 모여드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길이 200m, 무게 40톤에 달하는 볏짚 줄을 수천 명이 함께 끌며 대동 단결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셔틀버스 운행 정보 (무료)
축제 기간 동안 4개의 셔틀버스 노선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됩니다.
🚌1노선: 기지시노선 (1시간 단위)
박물관 → 힐스테이트 1차 정문 → 송악농협 → 기지시터미널 → 힐스테이트 2차 정문 → 박물관
🚌2노선: 수청노선 (1시간 단위)
박물관 → 동부센트레빌 1차 정문 → 수청한라비발디(한국금거래소 앞) → 호반 1차 후문(버스정류소) → 호반 3차 사거리 → 박물관
🚌3노선: 터미널노선 (1시간 단위)
박물관 → 구터미널 → 신터미널 → 박물관
🚌4노선: 거산리노선 (2시간 단위)
박물관 → 거산리 신평농협 → 신세대아파트 앞 → 박물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방문하시면 전통문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들과 오감만족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꺼에요. 축제 일정과 셔틀버스 시간을 미리 체크하시고, 편안하게 방문해 보세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FAQ
A. 아니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줄스탬프투어나 일부 체험 부스는 선착순 마감이 있으니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 셔틀버스는 전 노선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부분의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거산리 노선은 2시간 단위로 운행되니 참고해 주세요.
A. 물론입니다.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A. 축제장 인근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본행사 당일에는 혼잡할 수 있어 셔틀버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A. 네, 현장에서 진행되는 줄다리기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장 안내에 따라 줄 위치에 배치되며,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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